[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공건축물 건립 2개 현장의 품질 확보와 안전 시공을 위해 시행한 동절기 공사 중지를 다음달 1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공사 재개에 따라 각 현장의 책임건설사업관리단에 예정공정표, 안전‧품질관리계획서, 인력‧장비투입계획서 등이 포함된 재착공계를 제출토록 했다.
또한, 현장별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현장관계자 등과 관계자 합동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해 현장상황, 공정 추진계획, 관급자재 발주계획 등을 점검했다.
공사 중지 해제 즉시 정상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해 공정 추진에 박차를 기하도록 했다.
한편,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공사 중지 기간을 고려해 올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행복청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로 건립될 세종선관위 청사와 행복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의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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