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민‧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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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민‧관 합동점검 실시
  • 이정우
  • 승인 2018.02.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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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 행정중심복합도시 다정동(2-1생활권)의 도로‧교통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 지난 7일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행복청은 지난 7일 행복도시 다정동(2-1생활권)의 도로․교통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 점검에는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이 참여해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과 개교 예정인 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행여건 확보 여부와 설치된 시설물의 완성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합동점검 결과 ▲공사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보도 내 자재 적치 ▲도로 내 일부 교통시설 훼손 ▲수목지지대 파손 등을 발견했으며,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보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복청은 다정동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다정동에 설치한 도로, 조경 등 기반시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입주 아파트 인근 공사장 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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