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일 회장은 해외 엔지니어링 고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한국기업과의 기술제휴, 컨소시움 형성 및 해외시장 진출 협력과 같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값진 성과로 지목되는 것이 한국인 최초 FIDIC 집행위원 선출이다.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회장이 FIDI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문 회장은 “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인 비즈니스 외교를 진행해 왔다”면서 “장기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축적에 힘입어 2012년 FIDIC 서울 총회 유치를 성사시킬 수 있었고 이번 집행위원 한국인 선출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협회는 미국엔지니어링협회를 비롯한 해외 유관기관 4곳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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