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충주·김천 203만㎡ 택지지구 지정
상태바
울산·충주·김천 203만㎡ 택지지구 지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09.2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울산 가천·충주 안림2·김천 송천 등 3개지구 총 203만㎡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
울산 가천 지역은 인근에 산업단지 조성, 공공청사 이전 등 실수요가 있어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울산 가천 지구는 KTX 울산역세권, 울산과학기술대, 하이테크 밸리 산업단지, 길천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지역으로서 증가하는 주거수요를 반영하여 울산 서부권의 자족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충주 안림2 지구는 충주의 신흥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충주첨단산업단지가 입지하여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등 주거수요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되는 지역이다.
김천 송천 지구는 주변에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택수요에 대처하고 김천·구미일원의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이다.
한편, 국토부는 조성되는 주택 1만3,757호의 53%인 7,059호를 임대주택으로, 80%인 1만638호를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들 3개 지구는 내년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011년 착공을 거쳐 2014년 택지개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