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단계 건설사업 차질없이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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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단계 건설사업 차질없이 ‘순항중’
  • 이정우
  • 승인 2017.11.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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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편의시설 등 대규모 사업 속속 착공, 본격적인 공사 추진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 2단계 건설 주요 사업이 순항중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주요 추진사업인 복합편의시설과 금강보행교, 금빛노을교‧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등 총공사비 1000억원 이상의 사업과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다정동(2-1생활권) 통합주민공동시설 등의 건축공사 및 광역도로 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청은 지금까지 2개 광역도로(부강역 연결, 공주시 2구간 연결)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및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각각 지난 2월과 3월, 8월에 착공했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주변의 복합편의시설은 지난 7월에 제2공사를 시작으로 9월에 제1공사, 11월에 제3공사를 순차적으로 착공했다.

또한, 오송∼청주(2구간) 도로공사가 이달 발주됐으며, 다정동(2-1생활권) 통합주민공동시설 및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도 발주채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LH 세종본부는 지난 3월 중앙공원 1단계 착공을 시작으로 대규모 턴키사업인 ‘금빛노을교‧5생활권 외곽순환도로’를 8월에 착공했다.

이밖에도 다음달 금강보행교 설계 착수와 중심상업지구의 도시상징광장도 착공을 목표로 입찰 진행중이며, 오는 2021년에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산울리(6-3생활권)의 부지조성 공사도 다음달 발주예정이다.

한편,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건설 2단계 계획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공정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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