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 “군산시 국가예산 1조원 시대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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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군산시 국가예산 1조원 시대 이어가겠다”
  • 오세원
  • 승인 2017.09.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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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회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사진)은 “군산시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정부예산안에 국비 880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당초 부처단계 정부예산안에서 300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지난해 확보한 국가예산 1조40억원에 크게 못 미쳐 국회단계에서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오랫동안 답보 상태였던 신시도자연휴양림 사업 예산도 처음으로 배정되어, 지난 2007년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고시' 이후 10년 만에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관영 의원은 끊임없는 대정부 설득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부안에 4억원을 반영시키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기재부가 신시도 자연휴양림 사업의 선제조건으로 제시해온 분수림 계약 해지를 어렵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나몰라하는 것은 다분히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설득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방문객 500만 국제관광도시 군산과 불 켜진 항구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국비 1조원 Again’은 물론 총선공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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