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장관 “신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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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장관 “신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 이끌 것”
  • 이정우
  • 승인 2017.08.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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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제공=국토교통부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지난 25일, 27일 양일간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해 “국토교통 신산업 분야 간 시너지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김 장관은 25일 서울 수서역 인근 스마트시티 홍보관 <더 스마티움>을 방문해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기술과 서비스를 도시라는 그릇에 잘 담아내 사람을 위한 기술이 구현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7일에는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 센터와 포스코 그린빌딩을 방문해, 도시운영 통합관리, 제로에너지 빌딩‧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개별 분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시티 센터에서는 방재‧방범‧교통 등 단절된 개별 도시정보시스템을 연계시킨 통합관리 플랫폼을, 포스코 그린빌딩에서는 태양광‧지열‧빗물재활용 등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건축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제 사례 등을 각각 살펴봤다.

김현미 장관은 “국토부는 다양하고 폭넓게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공간정보‧드론‧제로에너지 빌딩 등 신산업 분야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이러한 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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