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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분기 주택 전월세전환율 5.0%최고 ‘금천구’, 최저 ‘강동ㆍ송파구’…市 “정부 주택정책 효과 보기위해 면모니터링 지속할 것”
김미애 기자  |  ttn071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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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16: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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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올 2분기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전분기 대비 0.2%p 하락한 5.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일기간(6.1%)보다 1.1%p 하락한 값이다.

서울시는 올해 2분기 전월세전환율을 10일 서울통계 홈페이지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이같이 공개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전환세 전환율이 낮을수록 월세 부담이 적어진다.

자치구별로는 금천구(5.8%), 종로구(5.7%), 용산구(5.5%)가 높게 나타났고, 강동구 ‧ 송파구가 4.4%로 가장 낮았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 중구, 용산)과 서북권(서대문, 마포, 은평)이 5.4%로 높게 나타났고,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이 4.5%로 가장 낮았다.

주택 유형별로는 서북권의 단독다가구가 6.4%로 최고수준을, 반면 동남권의 아파트가 4.3%로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세보증금 수준이 1억 이하일 때 6.4%, 1억 초과시 4.2%~4.5%로 약 2%p를 더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억이하 단독다가구는 6.7%로 아파트보다 높은 이율로 전환되고 있었다.

한편, 올해 2분기 오피스텔 원룸 등 주택유형이 아닌 주거용의 전월세전환율은 6.3%로, 지난 분기보다 0.7%p내렸다. 동남권의 전환율이 가장 낮은 5.5%로 나타났으며, 동북권과 1.0%p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정유승 시 주택건축국장은 “2분기 전월세 전환율은 서북권과 서남권의 연립다세대만 소폭 상승하는 등 지난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거 주택유형별‧권역별 전환율의 편차가 컸었던 것에 비해 점차 법정 전환율 수준으로 수렴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3 대책 이후 8.2대책이 서울 전월세 시장에 주는 영향에 대해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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