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사랑의 집짓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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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사랑의 집짓기’ 활동 펼쳐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7.08.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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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볼보건설기계코리아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정대리에서 <2017 사랑의 집짓기>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짓기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발전시켜 진행하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될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8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제2호 볼보 빌리지는 4인의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6인가구 가정으로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선정되었으며, 가족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한 글로벌 마케팅 부문 양성모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인 만큼 더욱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모범 기업으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사랑의 집짓기>활동에는 그동안 총 905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17억원 상당의 기부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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