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는 ‘착한 나눔 기부메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식사메뉴 판매액의 1%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것으로, 죽전․기흥․안성(양방향)․용인(강릉)․덕평․여주(양방향)․화성(양방향) 등 10곳 휴게소가 참여하며, 올 연말까지 3천만원의 적립을 목표로 잡았다.
구입 시 적립되는 식사메뉴는 휴게소별 매출 1~3위의 인기메뉴 중 한 개씩 선정됐다. 판매가격대는 5300원에서 1만원이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캐릭터인 ‘길통이와 차로차로’ 이미지를 삽입한 ‘착한 나눔 온도탑’을 설치해 고객들도 얼마나 많은 금액이 적립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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