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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08.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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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도로공사, 희망나무 IT 경진대회 원주시 사회복지시설 초등학생 24명 참가 고속도로 주제 ‘인터넷 검색 왕’, ‘워드프로세서 왕’ 선발대회 등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유상하)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에서 결손가정 자녀 대상으로 “2009년 희망나무 IT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의 ‘ex IT 강원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IT 교육을 지속으로 실시해 왔으며,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참가대상은 원주지역 강원도 아동복지센터(굿네이버스), 원주가톨릭사회종합복지관, 심향영육아원 등 주로 ‘ex IT 강원봉사단’이 활동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한 초등학생이며, ‘인터넷 검색왕’, ‘워드프로세서왕’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6명이 선발되어 150만원 상당 IT용품이 수여됐다.
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관계자는 “지난 2007년에 ‘ex IT 강원봉사단’을 창단해 3년 동안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 4개 기관에 분기별로 135대의 컴퓨터와 프린터 점검, 컴퓨터교육을 비롯해 컴퓨터 제공과 500여만원이 넘는 전산용품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수혜자 중심의 IT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② “불우아동 컴퓨터 새 것처럼 고쳐드립니다” 조달청·정부조달컴協, 대전지역아동센터 컴퓨터 수리행사 “노후화되거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고장나, 쓸모가 없는 불우아동들의 컴퓨터를 깔끔하게 수리해 드립니다.
” 에이텍·주연테크·대우루컴즈 등 중소 컴퓨터 업체들이 불우아동을 직접 찾아가 ‘동심의 보고(寶庫)’인 컴퓨터의 무료 수리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조달청은 11개 중소기업 컴퓨터 조달업체들로 구성된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대전시 대화동 소재 ‘섬나의 집’에 있는 불우아동들의 공부방 형태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고장 난 PC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새 컴퓨터를 증정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방과 후 사설학원을 가지 못하거나 식사를 해결할 수 없는 결손 및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컴퓨터가 대부분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사)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가 무료 컴퓨터 수리를 통해 ‘동심’을 치유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매년 ‘섬나의 집’을 후원하고 있는 조달청 ‘아름회’ 직원과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 대전시 주민복지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덕구 관내 2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은 컴퓨터 20여대의 A/S를 실시하고 다과 등 간식도 제공했다.
곽영희 조달청 정보기술팀장은 “협회가 설립된 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가 앞으로 보다 많은 사회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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