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기계설비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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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기계설비의 날’ 성료
  • 오세원
  • 승인 2017.07.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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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윤 회장 “기계설비산업,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선도 산업”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백종윤)는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400여 기계설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계설비의 날’은 지난해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 및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고취와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우현 의원, 윤영일 의원, 정동영 의원, 박덕흠 의원, 윤관석 의원, 전현희 의원 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밖에 유관단체로는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과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 고순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이 참석했으며 노조 대표로 이종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 백종윤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제공=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건설산업에서 가려지고, 소외되어 발전이 어려웠던 기계설비산업은 이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선도 산업으로서 국가에너지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계설비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호선 숭실대 교수를 비롯해 ▲김재업 대신산업설비 대표 ▲이원풍 서울도시주택공사 기술사업처장 ▲이용우 GS건설 상무 ▲조용훈 (주)센추리 상무 ▲김회률 지이엔지니어링 대표이 ▲박종일 동의대 교수 ▲변화곤 삼화건업 대표 ▲박승철 한신공영 부장 ▲박보경 비전이엔지기술사사무소 대표 ▲홍희기 경희대 교수 ▲전준용 WSP KOREA 상무 ▲이영길 풍남건업 대표 ▲정정만 한국스파이렉스사코 대표 ▲박은동 대우건설 상무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용섭 대정설비 대표, 오종택 전남대 교수, 정종림 삼신설계 대표, 윤인규 신성엔지니어링 기술본부장은 우수기계설비인 포상을, 김주석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은 우수기계설비인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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