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까지…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분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는 ‘제16회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길’ 사진을 발굴해 우리나라 ‘길’의 아름다움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도로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톨게이트, 휴게소, 졸음쉼터 등 도로 위 시설물과 그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을 찍은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사진 수는 1인 5점 이내로 제한된다.
참가 및 사진출품은 8월 21일 오후 3시까지 한국도로공사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심사결과는 8월말 발표된다.
총 상금규모는 2380만원이며, 대상수상자는 상금 350만원과 상패를 받게 된다. 수상작은 대상 2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40점 등 모두 50점이 선정된다.
황광철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수상작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