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최고층수 33층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4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1983년도에 건립되어 34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단지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최고층수 33층으로, 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계획되고, 잠실 유수지 공원과 연계한 공공 보행통로를 조성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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