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비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 워크숍’ 성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계비건설협회 제10대 집행부는 원로 세대와 미래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과 함께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에서 소프트웨어를 채워감으로써 미래 기계설비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에버리스에서 열린 ‘2017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계설비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기계설비산업법령 제정을 통한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협회, 조합, 연구원이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결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 행사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한기계설비건설산업연구원 등 3개 기계설비관련 단체가 참여해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기계설비산업법 제정 추진방안 마련 등 10대 집행부의 사업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들 3개 단체는 또 제주해군기지를 방문하고 자주국방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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