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최근 약 113억원 규모의 설계 및 CM용역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강원도 고성군 원암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설계용역과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다.
우선, 강원도 고성군 원암리 공동주택 프로젝트는 15만5000㎡ 부지에 호텔식 서비스,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공원, 산책로 등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낙후된 시장을 고객중심 도매시장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순환재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해외 수주에 이어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수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수주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기본계획 ▲2025서울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서울역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한강 르네상스 수변지역 지구단위계획 ▲구의-자양 재정비촉진계획 ▲각 지구별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관련한 도시계획수립에서 개발사업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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