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주행차 국내 첫 보험제도 연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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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율주행차 국내 첫 보험제도 연구 용역 착수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4.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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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내 처음으로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 보험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 용역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을 위한 보험제도 및 법령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용역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에 따른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등 관련 법령 개정안과 사고피해자 보호를 위한 보험제도 개선 등 전반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는 보험연구원에서 맡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국토부 뿐만 아니라 금융위, 금감원 등 관련기관과 TF를 구성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채규 자동차관리관은 “연구용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과제인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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