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씨에이, 미쓰비시 등 자동차 802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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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에이, 미쓰비시 등 자동차 8020대 리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4.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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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짚랭글러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특수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 랭글러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에서는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 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품 결함 등이 발견됐다.

▲ 300C

우선, 2007년 1월 31일부터 2012년 7월 17일까지 제작된 짚 랭글러 등 2개차종 승용차동차 4776대에서는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이, 2014년 5월 26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300C 승용자동차 342대에서는 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품 결함이 각각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달 21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 RVR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RVR 승용자동차에서는 앞유리 와이퍼 모터의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2월 9일부터 2012년 5월 18일까지 제작된 RVR 승용자동차 143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4월 24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200 등 22개 차종 승

▲ E 200

용자동차에서도 제작결함이 됐다. 우선, 2006년 9월 22일부터 2016년 9월 27일까지 제작된 E200 등 20개 차종 승용자동차 42대에서는 소프트웨어 결함이, 2016년 6월 15일부터 2016년 6월 21일까지 제작된 AMG G 63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3대에서는 차량문 잠금장치 케이블 제작불량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달 2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 AMG G 63

볼보그룹코리아㈜트럭에서 수입·판매한 FH·FM 카고/트랙터 등 4개차종 화물·특수자동차 및 FH 덤프트럭 등 11종 건설기계의 경우 브레이크페달 축 고정용 분할핀 결함으로 인해 제동 성능 저하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5년 10월 7일까지 제작된 FH·FM 카고/트랙터 등 4개 차종 화물·특수자동차 1519대 및 FH 덤프트럭 등 11개종 건설기계 1195대이다. 해당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는 오는 24일부터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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