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림산업은 6일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 사업 수행에 대한 실시협약에 가서명했다고 7일 자율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가서명 이후 터키 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사업수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이 발주처와 본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며 “이 사업의 입찰 제안서 상 전체 공사비는 TRY 9,911Mil 규모이며, 당사 지분은 25%(약 7690억원)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터키 차나칼레 지역에 현수교(3623m) 및 연결도로(85km) 등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