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 다윈종합건설과 대리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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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패널, 다윈종합건설과 대리점계약 체결
  • 오세원
  • 승인 2017.02.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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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에스와이패널이 중견건설업체인 다윈종합건설과 대리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주택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다윈종합건설은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 복합 휴양시설 등을 전문적으로 건설하는 중견 건설업체로 에스와이하우징이라는 주택 브랜드로 신사업을 펼치는 에스와이패널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와이하우징은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인 에스와이패널의 폴리캠 특허자재를 사용해 시공되는 새로운 개념의 주택 브랜드다.

▲ 폴리캠 하우스 조감도/제공=에스와이패널

다윈종합건설은 폴리캠하우스의 장점을 자신들의 주력분야인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복합 휴양시설 건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가평에 50만평 규모의 복합휴양시설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맞춰 고급주택단지가 필요한 평택에도 그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내년 완료예정인 용산과 동두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사업으로 평택에는 미군들이 선호하는 고급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8000여 세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군 주택 조성 사업에 에스와이하우징의 지속적인 수요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현재 정치테마주로 분류돼 기업 평가의 본질인 실적과 성장성이 가려진 것이 사실”이라며 “에스와이패널은 꾸준한 먹거리 개발과 투자로 그간의 성장세를 지속하며, 2020년에는 건축외장재 전문기업,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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