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새만금 노마드축제’ 추진위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지난 6일 ‘새만금 노마드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 위원은 새만금개발청 차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장, 전북도 정무부지사, 군산시장,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산업본부장, KBS전주 총국장, KBS미디어 콘텐츠기획본부장, 총감독, 축제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노마드축제 총감독을 선임·위촉하고, 추진위원회와 실무 지원단의 운영 방안 및 관계기관의 업무 분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바다의 날(5.31)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과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노마드 축제는 바다의 날 행사 주간과 연계를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병국 위원장(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에서 노마드축제 개최를 위해 적은 예산이지만 국고 2억원을 마련한 만큼, 관계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새만금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행사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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