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7곳 및 지방 20곳 등 총 27곳을 지정했다.
5차 미분양관리지역에는 경기 용인시, 충남 천안시·예산군, 경남 양산시·거제시가 추가됐다.
반면, 인천 연수구, 경기 시흥시, 광주 북구, 울산 북구 등 9개 곳은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HUG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경우 HUG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다”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 신청시 보증심사가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한편,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 및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