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에스와이패널은 에스와이하우징 전국 대리점 발대식을 19일 에스와이빌드 2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에스와이하우징은 에스와이패널의 다양하고 우수한 자재를 사용해 판매, 시공되는 모듈러주택(폴리캠하우스) 브랜드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폴리캠하우스는 국내 모듈러 주택에서 진일보한 모델로 간편한 시공성, 기존 목조주택대비 건축비가 70% 수준의 경제성과 농촌․전원주택․기숙사․이동식 주택 등 어느 유형의 주택도 가능한 다양한 활용성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모기업인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2015년 동종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업계에서 신뢰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국의 50개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에스와이하우징의 정책방향과 사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건축인허가 절차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사업 담당자는 “지난해 2월 대리점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후 본격적인 사업시작 6개월 만에 전국 50개 대리점이 구축돼 전국 어디서나 상담과 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현재 에스와이하우징의 폴리캠하우스는 유진벨 재단을 통해 북한 결핵요양소 건물로 공급되고, 올림픽, 박람회 등 국가적인 대형이벤트 관람객 숙박시설로 공급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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