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수입·판매한 3개 차종 9,021대 화물·승합·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자동차 8,532대에서는 퓨즈 박스 내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 관련 릴레이(계전기) 회로의 손상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1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이날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익스플로러 승용자동차 489대에서는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의 용접 불량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월 17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3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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