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덤프트럭 자발적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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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덤프트럭 자발적 리콜 실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12.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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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볼보그룹코리아트럭이 결함이 있는 덤프트럭을 13일부터 전량 회수될 때까지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리콜은 덤프트럭 두 가지 모델에서 승차공간 내 실내등 램프가 먼지 및 습기에 의해 미세한 전류누전 결함이 발견되었고, 이로 인해 과열되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9월 8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FH덤프 FH84TR3HA, H8TSDC5411 모델 302대이다.

해당 덤프트럭 소유자는 13일부터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의 제작결함 시정조치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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