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국토차관, 에콰도르 '해비타트 Ⅲ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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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국토차관, 에콰도르 '해비타트 Ⅲ 회의' 참석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10.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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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중남미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열리는 '해비타트 Ⅲ 회의'에 참석한다.

‘해비타트 Ⅲ 회의’는 유엔 해비타트가 20년 단위로 개최하는 주거 및 도시부문의 국제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인간 정주와 도시발전에 대한 비전 및 정책방향을 담은 신도시의제를 채택하게 된다.

김경환 제1차관은 총회 대표연설 및 고위급 원탁회의, 주제별 대담 등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과 스마트시티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차관은 국가도시정책에 대해서도 그 중요성과 한국의 경험, 수립 및 이행방안 등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김경환 차관은 ‘아태도시주택장관회의(APMCHUD)' 이사국회의(의장국 한국)를 주재해 그간 주제별 작업실무반의 논의결과를 정리하고, 오는 12월 인도에서 열리는 제6차 장관회의의 준비상황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사국회의에서는 작업실무반 작업 주제중 하나로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회원국 대표 외에 국제기구, 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전문가 등 각계의 도시부문 오피니언 리더 3만여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의 스마트시티 정책의 홍보, 도시수출 지원, 양자면담 등을 통한 국제협력 강화도 적극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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