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건설기술 한류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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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건설기술 한류전파”
  • 오세원
  • 승인 2016.08.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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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술 교육센터’ 1기 교육생 50명 배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투르크메니스탄에서 한국 플랜트 건설기술 전파를 위한 첫 결실이 이루어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9일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용접기술 교육센터’ 1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1기 졸업생 50명 전원은 현대엔지니어링 및 한국 협력업체에 채용되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행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 현장에서 전문 용접공으로서 일하게 된다.

지난 5월 문을 연 ‘용접기술 교육센터’는 용접ㆍ비계공 등 특수기능 직군 인력의 현지 동원을 원활히 해 프로젝트 적기 준공과 후속 프로젝트를 대비한 기능 인력 사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1일부터 2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향후 교육영역을 전기, 계장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진출한 해외 현장 주변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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