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8756만700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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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 8756만7000㎡ 기록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8.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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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9.2%↑…동수는 6.4% 증가한 13만4348동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8,756만7,000㎡를 기록했다. 동수로는 6.4% 증가한 13만4,348동이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3,931만1,000㎡를 기록해 전녀 동기보다 0.1%, 지방은 4,825만6,000㎡로 17.8% 각각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전3.0% 감소한 6,897만㎡, 동수는 4.2% 증가한 11만3,705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094만㎡로 6.7% 감소한 반면, 지방은 0.2% 증가한 3,802만9,000㎡를 나타냈다.

준공 면적은 13.4% 증가한 5,929만5,000㎡, 동수는 6.1% 증가한 9만3,350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620만5,000㎡, 지방 3,308만9,000㎡로 각각 28.5%, 3.8% 증가했다.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3,938만3,000㎡, 공업용 835만8,000㎡로서 각각 18.9%, 5.3% 증가했다. 이밖에 ▲상업용 2,373만9,000㎡ ▲문교사회용 434만7▲㎡로 각각 0.1%, 17.2%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2,924만3,000㎡ ▲상업용 1,893만7,000㎡ ▲공업용 744만3,000㎡ ▲문교사회용 322만1,000㎡로 각각 4.9%, 6.5%, 2.7%, 21.7% 모두 감소했다.

준공면적은 주거용 2,458만7,000㎡, 상업용 1,585만5,000㎡, 문교사회용은 444만2,000㎡로서 각각 24.1%, 11.7%, 12.3% 증가했다. 반면, 공업용은 703만5,000㎡로서 1.0% 감소했다.

◇상반기 주요특징 = 우선, 전년 동기보다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18.9%), 준공(24.1%) 면적은 증가한 반면, 착공 면적은 4.9% 감소했다. 허가 면적의 경우 수도권(7.2%) 및 지방(30.3%) 모두 증가했으나, 착공 면적은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10.3%, 0.3% 모두 감소했다.

이와 함께,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면적과 착공면적은 각각 0.1%, 6.5% 모두 감소한 반면, 준공 면적은 11.7% 증가했다. 건축허가는 업무시설(32.9%), 착공은 업무시설(12.9%), 준공은 제1종근린생활시설(19.9%)의 증가율이 높았다.

또한, 아파트의 허가 면적은 27.5%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시(81.6%), 경기도(6.9%)는 증가한 반면 인천시는 59.7% 감소했다. 지방은 광주광역시(208.2%), 울산광역시(167.7%)의 면적 증가가 두드려졌다.

주요 허가사항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시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74동, 74만8,000㎡),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복합단지개발 PF사업(16동, 51만6,000㎡) 등이며, 지방은 울산시 중구 복산동 B-0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29동, 37만5,00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EG더원 아파트(15동, 17만7,000㎡) 등이다.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4.3%인 5만9,567동이며, 100~200㎡ 건축물이 2만5,403동(18.9%), 300~500㎡ 건축물이 1만8,276동(13.6%) 순이다. 그리고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5만808동으로 전체의 44.7%, 100~200㎡ 건축물이 2만681동(18.2%), 300~500㎡ 건축물이 1만6,113동(14.2%) 순이다. 준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3만6,044동으로 전체의 38.6%, 100~200㎡ 건축물이 1만7,461동(18.7%), 300~500㎡ 건축물이 1만4,615동(15.7%) 순이다.

소유 주체별 허가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1.4%인 4,504만5,000㎡, 개인이 2,617만7,000㎡(29.9%), 공공이 293만4,000㎡(3.4%)이고, 착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5.4%인 3,820만2,000㎡, 개인이 2,225만3,000㎡(32.3%), 공공이 2,666㎡(3.9%)이며, 준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0.8%인 3,012만㎡, 개인이 1,928만7,000㎡(32.5%), 공공이 350만6,000㎡(5.9%)이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422만7,000㎡(2만8,755동), 192만㎡(6,061동), 58만7,000㎡(771동), 26만㎡(352동)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53.8%인 227만4,000㎡(2만4,597동), 다가구주택 64만7,000㎡(2,874동), 아파트 85만5,000㎡(268동)이며,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37.8%인 72만6,000㎡(2,710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66만7,000㎡(2,541동), 업무시설 17만㎡(90동)으로 멸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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