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국가 경제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7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 25회 도로의 날’ 기념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도로교통업계 리더로서 건설 산업 부흥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서울세계도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동서화합의 가교가 될 광주~대구고속도로를 개통 하는 한편, 고속도로환승정류장을 만들어 새로운 도로교통 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서울세계도로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김사장은 지난해 동서화합의 가교가 될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확장․개통하고 창조경제의 상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수에 기여하는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고속도로에서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정류장(EX-HUB)을 만들어 새로운 도로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도 했다.
김학송 사장은 “국민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국내 도로교통 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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