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2016년도 지적연수대회’를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적제도 분야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지적정책 우수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제도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연구과제를 사전 공모했으며, 시·도는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우수 연구과제 1편씩을 선별해 지적연수대회에 출품했다.
지적연수대회는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중평가제를 도입해 심사위원 평가점수 80%와 청중 평가점수 20%를 합산한 후 상위 4편의 연구 과제를 무순위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4편은 오는 8월 31일 개최되는 ‘2016 스마트국토엑스포’부대행사 중 하나인 ‘제39회 지적세미나’에서 발표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상 등을 결정하고 장관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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