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일 롯데건설 책임, ‘21세기 뛰어난 2000명의 지식인’에 등재
상태바
이승일 롯데건설 책임, ‘21세기 뛰어난 2000명의 지식인’에 등재
  • 오세원
  • 승인 2016.06.03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이승일 롯데건설 CM사업본부 책임(공학박사, 구조기술사ㆍ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IBC 2016년판 21세기 뛰어난 2000명의 지식인’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승일 책임은 지난해에 이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이승일 책임은 대형 건축프로젝트의 설계단계에서 IT기술기반의 BIM을 적용해 초고층건물의 안전성, 경제성, 공사기간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실무에 적용해 왔다.

그 결과 다수의 관련 기술논문이 SCI에 게재되는 등 건축공학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연 이어 이름이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BIM은 건설계획•설계•시공•관리 등 건설•건축 관련 모든 프로세스에 시작 초기부터 3차원(3D) 모델링 기술을 적용하는 지능형 정보모델이다.

이 기술은 2014년 준공한 지상65층 규모의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의 바닥구조시스템 및 횡력저항시스템에 적용, 구조안전성을 확보하면서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줄였다.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의 정밀 시공에도 활용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