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16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토부가 주관하는 12개 재난유형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토부는 항공, 철도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마련·시행하고 매년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안전관리는 현장에서의 사전 예방과 사후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 관리에 한 치의 허점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간 문제가 된 사고원인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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