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28일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우리나라 주요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 패러다임의 변화방향과 안전산업의 활성화 및 시설안전공단의 공적임무 강화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시특법 제정 이후 공용 중인 1, 2종 시설물의 안전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공단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건설 중인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단의 역할제고를 통해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안전공단 기술자문위원회는 산업계·학계·연구계 관련분야 전문가 등 17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 정보, 기술지원, 콘크리트, 교량, 지하구조, 수리시설 및 건축 등 8개 분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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