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 신사~강남 구간 곧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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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 신사~강남 구간 곧 착공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4.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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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7.8㎞) 중 신사~강남 구간(2.5㎞)이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우선 착공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 사업 변경실시협약이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5월 중 사업시행자와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하고, 8월에 신사~강남 구간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용산~강남 구간 중 현재 착공이 가능한 신사~강남 구간(1단계)을 우선 시행하는 방안을 사업시행자인 새서울철도(주)와 협의해 왔다.

이 구간이 계획대로 6월 실시계획 승인 후, 8월 착공하게 되면 2022년 초에 개통된다.

한편, 용산~신사 구간은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연장 7.8㎞(6개 역사)의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개요

ㅇ사업구간 : 서울 용산~신사~강남, 7.8㎞
ㅇ총사업비 : 8,721억원(보상비 71억원 별도) 2007.7월 불변가
ㅇ사업기간 : 1단계 공사기간 65개월 (2016.8~2021.12)2단계 공사기간 72개월(사업 착수시기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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