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올해 공사분야 청렴도 1등급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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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올해 공사분야 청렴도 1등급 진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6.04.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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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교육청은 청렴도 1등급 진입을 위해 공사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청렴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사분야에 대한 외부청렴도를 9점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시설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설사업 표준화', '자재공법선정위원회' 등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외부청렴도가 8점 이상의 상위권(1등급)을 유지중이다.

'공사분야 청렴도 개선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도입한 '학교 공사서류 원클릭 프로그램'을 확대해 '설계분야 서류 간소화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에 개발·보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사업체가 조달청 '나라장터'로 계약할 때 증빙서류를 첨부파일로 제출하게 함으로써 연 9,200여 건의 학교 자체 발주공사 업무의 행정 편의성을 개선키로 했다.

또한, 올해 274억원의 대규모 LED 설치사업에 소요되는 LED조명 업체를 '조달자동시스템'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개선안은 공사 업체 청렴문자 발송, 학교 소규모 시설공사 표준화 지침 제공, '자재공법선정위원회' 위원 선정 업무 개선, 수요자 중심의 멘토링제도 활성화, 편의제공 청렴분야 교육 등 홍보 강화, 공사관계자 청렴교육 실시, 각종 지침의 이행 점검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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