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이천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성장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기존 추진 중인 이천중리지구의 조기 조성과 지역 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조병돈 시장은 "LH와 공동으로 지역 성장관리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마장지구에 이어,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조기 조성됨에 따라 최근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개발, 산업단지조성 등과 더불어 조병돈 이천시장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35만 계획도시의 기반 구축과 도시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미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