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2015년도 결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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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2015년도 결산총회 성료
  • 오세원
  • 승인 2016.02.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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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익 312억9200만원, 비용 295억9900만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6억9300만원 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기석)은 25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1차 총회(임시)를 열고, ‘2015년도 결산(안) 및 2015년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을 원안 의결했다.

2015년도 경영성과 보고 겸 결산서에 따르면, 영업수익 312억9,200만원, 비용 295억9,900만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6억9,300만원을 달성했다.

이날 조합은 업무보고를 통해 보증·융자·공제 및 관리업무와 2015년도 관리채권 상각 등 일반업무현황을 보고했으며 아울러, 수익증대를 위한 자금운용 현황 및 계획·민법개정에 따른 전자약정 폐지·조합의 수익사업창출 및 조합원에게 공제료 인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보유공제사업 추진계획·조합 인적자원의 신진대사 촉진을 위한 희망퇴직실시현황 등을 보고했다.

김기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은 지난 한해동안,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익구조의 다변화 등 새로운 동력확보를 위한 준비작업 등 대·내외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보증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원을 위한 법률 자문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보증금 청구율이 전년대비 7%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특히, 올해는 조합 창립20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경영효율성 제고, 영업전략 강화 및 리스크전략강화의 3가지 측면에서의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를 위해 “각종 경비절감 및 효율적인 자금운용전략추진을 통한 수익성향상, 보유공제 도입을 통한 영업전략 강화와 고액보증심사제도개선 및 부도·부실조기정보수집제도 신설해 리스크관리강화방안의 마련 등 다각적인 방향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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