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하동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시행키로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13개 읍·면의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 마을배수로 및 세천 정비, 농업용 용배수로 및 농로포장 등 총 200건으로 47억2,000만원 규모이다.
군은 전체 200건 중 184건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6건은 용역 발주했다.
군은 이에 따라, 1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4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조기발주로 여름철 재해예방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 농기계 통행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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