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울산시는 유능한 인재를 뽑기 위해 '201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해 5일 공고했다.
올 채용규모는 지난해 345명보다 20% 증가한 41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시험일정은 제1회 사회복지직 및 연구ㆍ지도직 임용시험은 다음달(3월) 19일 시행하고, 제2회 8ㆍ9급 임용시험은 6월 18일, 제3회 7급 및 고졸 9급 임용시험은 10월 1일로 총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약무, 시설) 8명, 8급(간호, 보건진료) 15명, 9급(행정직 등 18개 직렬) 381명, 연구ㆍ지도사 9명으로 총 413명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장애인 20명, 저소득층 10명, 지역의 기술계고(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졸업자 4명 등 34명은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별도 모집하며, 시간선택제공무원 26명도 구분해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2016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면 되고 같은 기간 중 말소 및 거주 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응시연령은 7급과 연구사ㆍ지도사는 20세 이상(199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ㆍ9급은 18세 이상(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된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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