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년 3월까지 철도안전관리 강화 작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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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내년 3월까지 철도안전관리 강화 작업 가동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11.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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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겨울철 폭설·결빙에 대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본격적인 철도안전관리 강화 작업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차량과 운전·관제·신호·전기 분야에 대한 철도안전감독관의 점검을 27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도 건설현장 및 운행선로 인접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폭설에 취약한 절·성토 사면, 가시설, 옹벽 등의 안전저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폭설·결빙 취약구간 집중점검, 제설장비 분산배치 등 철도운영기관의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준비 상황도 점검한다.

구본환 철도안전정책관(국토부)은 “동절기는 폭설·결빙·혹한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 인해 국민불편이 없도록 철도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철도 이용객의 불편․피해를 최소화하기 위go ‘철도안전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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