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경북·세종·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신청·선정 건수가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터 제출받은 ‘창조경제혁신센터별 보육기업 성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경북센터는 지난해 12월, 세종과 울산센터는 지난 6월, 7월에 각각 개소했다.
특히 개소 9개월이 지났음에도 신청 및 접수 건수가 전무한 경북센터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부실 운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홍의락 의원 “출범 초기부터 예측됐던 우려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특히 대구센터를 제외한 16곳 센터의 운영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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