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국토부 장관, ‘2030 SNS정책토크’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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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부 장관, ‘2030 SNS정책토크’ 생중계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9.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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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장관 'SNS정책토크'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목 오후 2시 경기도 판교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임대주택 입주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 취업준비생, 창조경제밸리 입주자, 대학생기자단 등 50명을 초청해 ‘유일호 장관과 함께하는 2030 정책토크’를 개최하고 SNS로 생중계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청년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과 향후 발전계획’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유 장관은 미니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정책토크는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이날 유 장관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혁신센터 종사자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취업 준비생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준비하면서도 제도적 지원이 소홀했던 젊은 계층도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금년 내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임대주택 확대 공급, 대학생 주거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밸리 종사자 주거 공간 등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건의 및 질문했다.

이에 유 장관은 “박근혜 정부 임기 동안 역대 최고수준인 공공 임대주택 52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매입·전세임대주택과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건설시장 개척에 청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해외 건설·플랜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물류분야에서도 도시첨단물류단지, 물류리츠 도입, 스타트업 지원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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