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박종웅 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의회 박래학 의장 등 의장단과 가진 조찬 간담회 자리에서 “노후 인프라 시설에 대한 관리가 단순 유지보수에서 환경변화에 대응한 성능개선으로의 질적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며, 용역결과가 서울시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되도록 의회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건협 서울시회에서 대한토목학회, 서울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수행한 ‘서울시 인프라 시설의 안전 및 성능개선 정책방향’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등 의장단은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서울시 노후 인프라 시설 개선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결과를 구체적으로 검토해 서울시 예산 및 정책에 반영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서울시회는 최근 가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건설정책포럼과 박원순 서울시장 보고회를 통해 연구내용을 설명하고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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