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이 24일 개막식을 갖고 26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국토교통 R&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1개의 기관들이 206개 부스를 통해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신기술 개발품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정책토론회, 국내외 발주처 초청 설명회, 기술이전 체결식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여형구 국토부 2차관, 이재붕 국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국토부 산하기관장과 국토교통 연구개발(R&D)자, 발주처, 비즈니스 관계자, 일반인 관람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국토·교통 분야의 신사업이 육성되고, 연구개발성과(R&D)의 사업화로 국토교통기술이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적 기술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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