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유로 6’모델 선풍적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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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유로 6’모델 선풍적 인기몰이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5.04.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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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판매량 평년 대비 2배 이상 증가…공식 런칭 이후 230여대 고객에 인도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트럭코리아의 ‘유로 6’모델이 공식 런칭 후, 국내 상용차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유로6 모델’은 30일 현재 약 230여대가 고객에게 인도됐고, 사전 예약 및 신규 계약의 쇄도로 출고 대기 중인 차량만 250여대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10대 국내 한정판매를 실시했던 ‘볼보 오션레이스 FH540 스페셜 에디션’ 트랙터 모델은 대당 차량 가격이 2억3,000여만원 가량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개시한 지 이틀 만에 10대 모두 완판됐다.

▲ 사진은 지난 3월 런칭행사를 통해 공개된 볼보트럭 ‘유로 6’ 모델들의 모습.(사진제공= 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는 “이같은 판매 결과는 평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며 “아울러 이러한 결과는 ‘유로 6’모델의 세계 최강의 750마력 엔진은 물론 상용차 세계 최초의 ‘I-쉬프트 듀얼클러치’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다이나플리트’ 등 한층 더 강화된 기술력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높아진 품질과 성능 및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폭을 3~5% 미만으로 책정한 것이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크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사전예약 및 신규 계약 고객들 중 아직도 대기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 하루라도 빨리 고객들께 차량을 인도해 드리는 것이 지금 최우선”이라며 “볼보트럭 ‘유로6’모델 출시와 세계 최초의 I-쉬프트 듀얼클러치 등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첨단 기술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에 선보이며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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