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자가 경영진단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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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자가 경영진단 시스템’ 가동
  • 오세원
  • 승인 2015.02.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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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건설업체에 서비스 제공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자가 경영진단 시스템’을 구축, 오는 3일부터 건설업체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중소 건설업체의 경영 활동 전반을 ▲경영관리 및 성과 ▲인력․조직 관리 ▲수주․영업 활동 ▲공사 수행력 등 4개의 주요 진단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진단 영역별로 5~7개의 진단항목을 통해 현 경영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고가의 진단 비용과 오랜 진단기간 등의 이유로 경영 진단을 꺼려왔던 중소 건설사들은 이 모델을 통해 무료로 간단하게 자사의 경영 상황과 역량, 수행력 등을 분석해 대응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자가경영진단 모델은 중소건설업 전용의 경영진단을 위한 개략적인 틀”이라며, “이를 통해 회원사들이 간편하게 자사의 기영경영 경쟁력을 스스로 진단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서비스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경영진단-중소기업 자가 경영진단’ 배너를 통해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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