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유지관리 순회교육’…전국 확대 시범교육 일환으로 진행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지난 19일 대전·세종·충남 소재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담당자 및 관련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5년도 안전 및 유지관리 순회교육’의 전국 확대를 위한 시범교육으로, 공단의 점검에 의한 수동적 안전관리 체계의 한계를 벗어나 시설물 관리자가 스스로 담당 시설물을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공단의 전문가들이 안전기술 재능기부 일환으로 직접 강의에 참여했으며, 시설물 안전·유지관리의 필요성 및 관련법규, 시설물별(건축물, 옹벽·절토사면) 관리요령(메뉴얼 포함)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 장기창 이사장은 “시설물 관리자의 기술역량 강화 및 공적사명감 고취를 위해 시설물 관리요령에 대한 무상 안전교육을 계속 실시해 소규모 취약시설 관리자에게도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적극 기여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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