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현장경영 시동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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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현장경영 시동걸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4.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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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난달 19일 취임한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이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황태현 사장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안전점검 활동과 함께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황 사장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우이~신설 경전철, 포항제철소 내 현장 등 국내외 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활동과 주요 현안 과제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황태현 사장(사진 왼쪽)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에서 인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안전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태현 사장은 22일 “인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마치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안전한 일터,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신호등 위험예고제’를 통해 현장의 취약부분을 사전에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황태현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황 사장은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동료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그리고 현장 근로자들에 이르기까지 감사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는 것 또한 사랑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태현 사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현장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수시로 챙기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 나아가 회사의 비전인 2020년 글로벌 탑 10위 건설사로 도약을 위한 걸음에 추진력을 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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