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 청사 건립 용역 발주
상태바
통합청주시 청사 건립 용역 발주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4.03.06 2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 용역 10월 완료...11월 기재부 요청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청주시가 통합 청주시 청사 건립을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 6일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청사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240일 동안 진행된다. 시는 8월 중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10월 말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하는 등 중앙정부로부터 국비지원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청 청사는 1965년 건립된 건축물로 낡고 협소해 새로운 청사 건립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통합시 출범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 수용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통합청사 신축을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국가중기재정계획에 청사 건립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00만 통합 청주시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충실한 청사 건립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