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WIN-WIN 파트너 - 현대건설(주)
상태바
우리는 WIN-WIN 파트너 - 현대건설(주)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7.08.08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주심의위원회 설치, 공정성.투명성 확보블랙업체 시장퇴출- 우수업체 인센티브 부여“현대건설은 협력업체와 해당분야의 전문성 확보를 비롯한 품질향상, 원가절감, 공기단축을 위한 끊임없는 공동노력으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상생협력’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30년 건설 외길을 걸어온 정통 ‘현대맨’ 이형근 외주구매실 실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상생이 화두이며 정부에서도 올해를 상생협력 확산의 해로 정해 놓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보려면 외형적인 규제보다 대중소기업간에 실질적이고 자발적인 상생에 대해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주구매실은 2006년 국내공사관리부 하도급팀과 자재팀을 통합해 새롭게 출범시킨 조직이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한 ‘3대 가이드라인(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을 토대로 약 700여개의 협력업체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우수협력업체 선정 및 주요공사 하도급 선정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함께 제고하기 위해 최근 ‘외주심의위원회’를 설치해 놓고 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무의식중에 공정거래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을 제정·운영 중이다.
아울러, 상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함과 동시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업체는 도태시켜 ‘협력업체의 소주 정예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형근 실장은 “현재 700여개의 협력업체 가운데 페이퍼 컴퍼니나 공정경쟁 질서를 문란케 하는 블랙업체들은 철저히 조사해 시장에서 퇴출시키고 있다”며 “향후 협력업체의 안정적인 공사 물량 확보를 위해서라도 단계적으로 20%정도 (협력업체)감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